BMW GT 30d Exclusive 외장사진입니다...
색상은 사파이어블랙, 내장은 시나몬브라운입니다...
휠은 19" Y스포크 315휠입니다... GT 휠중에는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휠입니다...
브레이크 캘리퍼가 정말 큽니다... 당연히 디스크의 사이즈도 엄청 크구요...
아무래도 무거운 차체의 제동력을 위하여 이렇게 큰 브레이크를 달아준듯 합니다...
근데 캘리퍼에 녹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ㅡ.ㅡ
타이어는 아쉽게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한국타이어 V12 EVO가 껴져있습니다...
참고로 타이어 사이즈는 앞 245/45/19, 뒤 275/40/19 입니다...
BMW는 워셔액 분사에 아직까지 스프레이형 노즐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스프레이식은 분사시 앞이 잘 안보인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일반 분사방식도 마찬가지 아닌가... 아무튼 전체 유리에
워셔액 고르게 뿌려지는건 스프레이형이 더 나아보입니다...
사이드미러는 5, 6, 7시리즈 공통입니다...
컴포트엑세스가 옵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손잡이 부분으로 문을 열수도 있고 잠글수도 있습니다...
손잡이 4개 전부다 컴포트엑세스가 지원되고 안쪽에 도어컵을 비춰주는 LED 조명이 들어오며 손잡이 가운데 부분에 크롬장식
으로 마무리되어 있어서 일반형과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외관으로 보면 이정도 차이밖에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GT는 세단과는 다른 루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SUV도 아니고...
후륜 디스크 크기가 국산 소나타나 K5 전륜 디스크보다 더 커보입니다... ㅎㅎㅎ
브레이크 성능 굿~
3000cc 디젤 6기통인데도 불구하고 듀얼팁이 아닌 싱글팁입니다... ㅠ.ㅠ
트윈팁이라도 해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나...
비엠은 35d정도 되어야 배기를 트윈으로 뽑아주는데... 30d 정도도 빼주면 안되나... ㅡ.ㅡ
X5 같은 경우는 머플러 위치가 다르다보니 30d라도 트윈인데 아무튼 이건 좀 아쉽습니다...
GT는 X시리즈처럼 파노라마 썬루프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비엠은 세단에는 아직까지 파노라마를 안달아주는데 GT는 그래도 세단보다는 좀 큰차라 그런지 파노라마 썬루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에 있는 홀로그램스티커인데... 비코에서 이런건 왜붙여놓은건지...
전면 유리에 붙어있는 센서인데 왼쪽은 오토라이트용 센서이고 오른쪽은 차선이탈 감지용 카메라 모듈(KAFAS)입니다...
오른쪽 차선이탈 감지 카메라는 ACC(Active Cruise Control)에서도 쓰인다고 합니다...
ACC는 전면범퍼 하단의 레이더로만 작동되는줄 알았는데 카메라 모듈도 ACC에서 쓰인다는 글이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카메라는 요즘 출고되는 비엠차량의 계기판과 HUD에 도로의 제한속도를 알려주는 Speed Limit Info에서도 사용
됩니다... 하지만 내차에서는 안된다는거... ㅠ.ㅠ
후드을 열어보면 엔진룸이 6기통 엔진이라 그런지 꽉 차보입니다...
아무래도 디젤엔진이라 엔진의 소음이 가솔린보다는 상당히 큰데 5시리즈부터는 엔진룸 전체를 고무씰링이 감싸고 있습니다...
5시리즈라 그런지 엔진룸을 열었을때 사이드 부분 덮개라던가 마감이 3시리즈와는 많이 다르게 되어있네요...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2011년식이라 245마력에 55토크 엔진인데 13년식부터는 저 커버에 Twin Power Turbo라고 써있고 258마력에 57.1토크로 출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245마력에 55토크라도 힘은 넘쳐나긴 합니다...
근데 물빠지는 곳에 저렇게 배선이 노출되어 있네요... 왜 이렇게 해놨는지는 이해가 안가지만 뭐 피복이 있으니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듯 합니다... 오른쪽은 이것보다는 양호하긴 한데 왜 이렇게 피복을 물빠지는곳에 드러나게 해놨는지...
후드 안쪽에는 인슐레이터가 붙어있습니다... 5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다 붙어있는듯 합니다...
이상 5GT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