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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쓴 구입기, 사용기.../구입기, 사용기

Altec Lansing UHP336 InEar Earphones

얼마전 큰맘먹고 구입한 애플 인이어 신형을 잃어버리고 나름 필립스 SHE9550에 잘 정착하고 있었는데 회사 다른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UE의 슈퍼파이3랑 똑같은 알텍랜싱 번들을 5만원선에 같이 구입하자고 하는 글을 봐서 걍 신청...

결국 내손에 들어왔다...

일단 이놈은 알텍랜싱에서 팔긴 하는데 UE(Ultimate Ears)의 기술이 어쩌고라는 글이 써있고 모양도 슈퍼파이 3랑 완전

똑같다... 줄하고 케이스 빼고... 암튼 물건을 받았으니 올려야지...


일단 박스는 깔끔... 미국에서 물건너 와서 그런지 박스가 살짝 찌그러져있다... ㅡ.ㅡ


Audio Signatures and Technology by Ultimate Ears 라고 적혀있다...


커널형을 슬러그핏이라고 하나... 그리고 케이블이 귀 귀로 넘어가는 구조다...


뒷면은 크게 다른게 없는데 오른쪽 아래에 왠 플랜트로닉스 로고?


일단 개봉~


오호 설명서에 한글도 있다...


슬러그핏과 에어핏의 이어폰, 해드폰 종류를 보여주는데... 뭐 다른건 관심밖~


양쪽이 봉인되어 있기 때문에 가위로 잘라내야한다... 이런 포장 불편함... ㅡ.ㅡ


내용물은 뭐 UE의 슈퍼파이3랑 큰 차이 없는듯... 단지 케이스가 UE껀 금속재질인것 같았는데 이건 네오프랜 재질로 되어

있다... 좀 약해서 이어폰 넣고 다니다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됨...


역시나 충격을 완화해주긴 무리고 스크래치 방지정도?


추가로 제공되는 실리콘팁과 폼팀... 크기가 아래부터 소, 중, 대고 맨 위가 폼팁...

오른쪽에는 청소할때 쓰는 도구가 들어있음... 요건 슈퍼파이3랑 똑같다...


실제 이어폰 부분... 사진상 왼쪽에 ALTEC LANSING이라고 써있는데 슈퍼파이3에는 이부분에 아무런 글자가 없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면 알텍 로고가 붙어있는데 슈퍼파이는 여기에 UE 로고가 붙어있음...


이렇게 케이블이 분리되는건 슈퍼파이랑 똑같다...


이어팁을 분리하면 요렇게 생겼다...


일단 튼튼하게 보인다... 하지만 윗부분을 올리면 어느정도 고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쑥 다시 내려간다... ㅡ.ㅡ


금도금 플러그... 근데 저 B03은 무슨 의미지...

요 부분도 슈퍼파이랑 틀린데 UHP336은 플러그가 일자모양인데 슈퍼파이3는 L자 형태로 되어있음...


현재 나의 주력기종인 아이팟 터치 2세대와 함께...


왜이리 간지가 안나지... ㅡ.ㅡ

저음이 좀 약한듯 하고 소리가 좀 팅팅거린다고 해야하나... 깡통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계속 들어보니 작은 소리까지

섬세하게 들려주는듯 하기도 하고...

내 귀가 싸구려긴 하지만 예전에 듣던 필립스 SHE9550이랑은 아주 다른 음색을 들려준다...

이미 샀으니 이제 귀가 적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