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UZ -> 아이리버 NV mini로 교체...
오늘 전원선 정리까지 끝냈다~ ㅎㅎㅎ
모의주행 화면인데 예전에 쓰던 루센과 맵피처럼 TBT(Turn By Turn) 모드가 지원되서 다음 턴을 해야하는 지점을 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놨다...
교차로에서 오른쪽 확대화면은 기본... 다른 회사 제품보다는 좀 그래픽이 떨어지는듯 하지만 그래도 잘 안내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다른 맵보다 차선 안내가 상세하게 나오는듯 하다... 이건 뭐 같은회사 맵인 맵피도 똑같을듯...
메인메뉴... 지니 5.5 오면서 많이 이뻐졌다... 이전버전의 메뉴는 정말 꽝이었는데...
아마 지니 5.5로 업데이트 안되었다면 지니맵 절대 안샀을거다... ㅎㅎㅎ
근데 예전에 쓰던 아이나비UZ는 볼륨버튼이 있어서 편했는데 지니는 항상 메뉴 눌러서 볼륨버튼을 누르고 조절해야 하는데
이거 꽤 불편하다... 음악 볼륨에 따라 네비 볼륨도 좀 조절을 해야하는데 번거롭다...
설정화면...
지니5.5는 속도별 맵 자동축적을 지원하는데 아이나비보다 좀 세세하게 구분되서 좋긴 한데... 해당 속도의 축적을 고를수는
없도록 되어있다... 왜... 왜? ㅡ.ㅡ
메뉴는 이쁘장하게 잘 만든것 같다... 3D같은 느낌이 든다...
이건 뭐라고 해야하지...? 퀵메뉴? 화면에서 하단부분을 누르면 이 메뉴가 보이는데 7" 와이드화면에서는 이 버튼이 몇개 더
있지만 3.5"에 4:3 화면인 mini에서는 5개로 제한되어 있다...
원하는 메뉴를 넣고 빼고 할수있음... 근데 5개는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이...
주간화면 색상...
야간화면 색상...
전체적으로 아이나비가 좀 차분하고 점잖은 분위기의 색상이었다면 지니는 좀 원색적인 느낌?
처음에는 좀 별로라 생각되었는데 며칠 써보니 벌써 적응되었는지 아무렇지도 않다...
그리고 이 화면에서 붉은색 원이 표시된 2부분...
첫번째 TBT모드로 하면 가운데 경로의 빨간선과 겹친다...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로는 완전히 TBT 안내 밑으로 들어가
버린다... 크게 거슬리지는 않지만 4:3 화면비율의 mini에게는 TBT 안내가 나오는 반대방향으로 맵을 조금 이동시켜서
보여주는게 어떨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이것도 아마 작은 화면 + 4:3 화면비율의 화면때문에 생긴 문제인것 같지만 시계가 TBT 안내 가장 위에 있는 부분과
겹친다... 일단 계기판에 시계가 보이기 때문에 mini에서 시계표시기능은 비활성해서 해결하긴 했지만 mini처럼 4:3 화면에
서는 위치를 좀 다른곳에 표시하는게 어떨까...
GPS 수신화면... 뭐 특별한건 없음...
GPS 수신속도는 체크를 해봐야겠지만 수신을 방해할만한 고층빌딩이 있는곳이 아닌곳에서는 지하주차장에서 나오고 약 30초
있으면 수신이 되는듯 했다... 이건 나중에 아이나비랑 비교해서 테스트를 해봐야할듯...
근데 조금 더 나중에 나온 mini가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이건 아이리버 NV mini의 메인메뉴... mp3 플레이어를 만드는 아이리버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깔끔하다...
이거에 비하면 아이나비UZ의 메뉴는 정말 꽝...
일단 지니 5.5를 탑재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인 아이리버 NV mini를 며칠 써봤는데 아이나비와 비교해서 몇가지 장점도 있는듯
하고 단점도 있는듯 하다...
장점
차선 안내가 상세하다 (왼쪽에서 몇번째 차선을 이용하라는 멘트까지 나온다)
화면이 겹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TBT 모드 지원
지도상에 나오는 건물 / 상호명이 더 많다
속도에 따른 화면비율 자동변환 기능이 더 세세하다 (속도 구분이 더 많이 되어있음)
전원을 미니 USB B타입 단자로 연결하기 때문에 다른 USB를 사용하는 기기 충전도 가능함 (디카, 하이패스 등)
시스템 메뉴가 깔끔함
전원관리 지원 (현재 ACC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켜지고 ACC 전원이 나가면 자동으로 꺼짐 -> 전원버튼 누를일이 없음)
거치대 상하각도 조절 세밀하게 가능
단점
맵의 색상이 점잔치 못함 (이쁘거나 깔끔하다는 느낌이 없음)
같은 크기의 액정을 쓰는 아이나비UZ보다 크기가 더 크다
거치대 좌우각도 조절의 고정이 단단하게 안된다 (손으로 건드리면 그냥 움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