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1세대 아이드라이브가 탑재된 E90 차량의 설정화면입니다...
기본화면...
여기서 아이드라이브를 꾹 누르면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이 바로 선택되고 왼쪽의 유효한 정보는 차량의 소모품 교환관리나 엔진오일양 측정등에 사용되고 오른족 디스플레이 OFF는
말 그대로 화면을 끄는 메뉴입니다...
1. 음향
첫번째 음향메뉴 선택...
음향의 메뉴를 보면 고음/저음, 밸런스/페이더, 주행속도감응식 볼륨 이렇게 있습니다...
로직7이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한 고음 / 저음만 설정이 가능합니다...
2. 디스플레이 설정
밝기... 말 그대로 아이드라이브의 액정의 밝기를 조절합니다...
두번째 비디오메뉴가 있긴 한데 비활성된 상태라 선택이 안됩니다...
3. MFL 버튼 (Multifunktionslenkrad : 다기능 조향핸들 스위치)
이건 핸들의 리모컨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전 뮤트, 화면끄기를 할당했습니다...
4. 자동차 설정
이게 꽤 중요한 메뉴입니다...
차의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메뉴를 보면 전조등 설정, 도어잠금, 타이어 공기압 센서, PDC 설정이 있습니다...
전조등 설정부분에는 깜빡이 레버를 살짝 누르면 깜빡이 3번만 켜지게 하는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고 주간 주행 전조등(DRL)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내 전조등의 시간설정과 환영라이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간 주행 전조등의 경우 E90 전기형은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전조등(해드라이트)까지 같이 켜지게 됩니다...
후기형과 요즘 나오는 F시리즈는 엔젤아이만 들어오는데 조금 아쉬운점입니다... 물론 코딩으로 해결이 가능하긴 하지만...
뭔가 다른걸 눈치채셨나요?
자동전조등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제가 코딩으로 직접 작업을 했고 민감 / 보통 / 둔감 이렇게 3가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독일차량의 경우 오토라이트상태로 다니게 되면 날이 조금만 어두워져도 전조등이 들어오는데 이걸 둔감으로 바꾸면 좀 더 어두워
져야 전조등이 켜질것 같습니다...
기본 차량에는 이 메뉴는 안보입니다...
도어잠금은 센트럴 로킹 시스템과 확인 2가지 서브메뉴로 다시 나뒵니다...
확인은 차를 잠그거나 잠금 해제를 할때 깜빡이를 켜줘서 확인을 시켜주는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잠금 해제시에는 깜빡이 2번, 잠금시에는 깜빡이 1번 작동됩니다...
타이어를 변경했으면 여기서 다시 승인을 해줘야 현재 타이어를 기준으로 공기압센서가 작동됩니다...
근데 실제로 공기압을 측정하는 방식이 아닌 타이어의 지름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라... 좀 다르긴 합니다...
E90 320 전기형에는 주차 센서가 뒤에만 있습니다... ㅠ.ㅠ
5. 언어 / 단위
현재 제 차량은 영어 / 한국어 두가지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비가 기본으로 "l/100km"로 되어있는데 여기서 "km/l"로 변경하면 됩니다...
6. 시계 / 날짜
7. 블루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