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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GT 30d Ex

웨더텍 매트 장착기...

지난번 구입기를 올렸을때는 차가 너무 지저분해서 바로 매트를 깔수가 없었는데 세차 후 바로 교체해서 깔았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쓰던 매트는 더원 벌집매트인데 아래와 같은 느낌입니다...


먼지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2중 구조라 많이 지저분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뭔가 모양이 깔끔하지 못하고 가장자리로


떨어지는 지저분한것들을 막지 못해서 매트를 때면 바닥에 많은 모래들이 항상 보입니다...



그동안 잘썼지만 이제 빠이빠이...


웨더텍으로 교체하면 아래 사진같은 느낌입니다...


차종에 따라 전부 맞춰서 나오기때문에 거의 완벽한 핏을 보여줍니다...


풋레스트와 악셀쪽... 사이드부분 커버까지... 거의 완벽합니다...



설치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바닥에 있는 순정매트 고정용 벨크로 부분을 빼야하는데...



이부분을... 아래처럼 돌리면 뺄 수 있습니다... (그냥 손바닥을 대고 돌리면 돌아갑니다)




이렇게 빠집니다...



그리고 웨더텍 매트 고정용 후크로 바꾸면 됩니다...



고정용 후크 접사입니다... 앞좌석은 이 후크를 이용해서 안밀리게 장착이 됩니다...




이건 뒷자리입니다... 가운데 까지 커버되는 풀커버 형태입니다..



거의 최대한으로 커버가 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위 사진으로 사이드쪽 피트감을 보시면 될듯합니다...


아주 살짝 떠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잘 피트된다고 생각됩니다...



가운데 부분이 튀어나와서 처음에는 좀 안맞는듯한 느낌인데 꾹 눌러서 장착을 제대로 하니 이부분도 꽤 잘 피트되는 느낌입니다..


2열은 단점이 있는데 이게 넓직하다보니 뒷자리에 사람이 내릴때 발로 밀면 매트가 밀립니다...


순정은 2열도 바닥에 벨크로가 있어서 고정을 해줬는데 웨더텍은 벨크로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이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조수석도 상당히 잘 맞습니다...


앞좌석은 후크로 고정이 되는 타입이고 뒷좌석은 고정 후크 없이 그냥 깔리는 타입입니다...




트렁크는 넓직하게...



사이드 부분까지 완벽하게 피트됩니다...




그런데 GT는 트렁크가 세단처럼도 열리고 해치백처럼도 열리는데 해치백처럼 크게 열면 이부분이 살짝 좀 에러인듯 합니다...


그냥 저 뒷부분의 턱을 아주 살짝만 나오게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아무튼 저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단 만족스럽긴 합니다...


비가온뒤의 축축한 상태 등등 많은 환경에서 써보고 운전석 매트에서 쉽게 발생하는 발 뒤꿈치 부분의 까짐...


그리고 이런 매트는 먼지를 머금고 숨기거나 하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지저분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방식이라 오히려 더 지저


분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도 있을것 같습니다... 더 자주 매트를 털어주고 닦아줘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