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를 감수하고 써보기로 했다...
2~3만원의 손해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아이팟을 한번 써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내돈... ㅠ.ㅠ
암튼 아이팟은 제대로 한번 써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쁘다... 나노 2세대 까지는 세로로 좀 길쭉한
모양이었는데 이번 나노는 거의 정사각형처럼 되어있어 뚱뚱해 보였다...
하지만 막상 받아보니 괜찮더라는... 그리고 무엇보다 상당히 얇아서 휴대성은 아주 좋을듯...
이제 좀 써봤으니 방출해야 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그냥 USB 메모리처럼 탐색기에서 복사해서 넣고
간편하게 듣는것을 선호하는데 아이팟은 항상 아이튠즈를 사용하야 하니 조금 불편하다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쓸까도 생각을 해봤지만 지금 쓰고있는 코원 D2가 난 더 좋다...
나노의 플랫한 음향보다는 D2의 베이스 빠방하고 EQ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가공된 음향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