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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기...

내 첫 DSLR Canon D30



내 첫 DSLR이었던 Canon D30

이걸 사느라 정말 힘들게 돈을 모으고 또 모았는데... 그때당시만 해도 바디 가격만 230정도였던것 같고

세로그립에 탐론 28-75렌즈까지 해서 거의 300정도 들었던걸로 기억된다...

이때만 해도 DSLR을 사용하는 사람이 상당히 드물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DSLR로 입문을

할수가 있다... 내가 처음 사진을 찍을때는 초기 투자비용이 300정도였지만 지금은 60~70정도면 충분하다...

뭐 대중화 되어 렌즈 구하기도 편하고 좋은점도 있지만 예전의 사진찍을때의 느낌과 요즘 사진찍을때의

느낌은 사뭇 다른듯 하다...

인물사진에 빠져 모델사진도 1~2년 찍어봤고 그 더운 여름에도 무거운 장비를 들고 찍었는데 이제는 무거워

다 싫고 가볍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좋다...

현재는 친구들이나 선배들 결혼, 돌사진 전문 기사로 전락(?)해버렸지만 아직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을때의

느낌은 참 좋다... ^^;

평생 사진을 취미로 찍고싶지만 될까? 아무튼 나의 첫 DSLR이었던 D30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