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폰으로 인기많은 Anycall V745와 CYON 와인폰...
그 와인폰의 다음모델인 와인폰2(KV3900)가 얼마전 새로 발매되었다...
어찌 생겼나 함 보자...
일단 와인폰이라 와인색으로 마련... ㅋㅋ
일단 이렇게 생겼다는것만 보고 박스부터 다시보자~
일단 와인폰2를 샀는데 판매자분 상당히 친절하시고 코집은 아니지만 금호 투명케이스까지 한개 넣어주시는 센스~
일단 싸이언의 그 초단간 박스는 아니고 나름 신경을 쓴듯하다... 럭셔리하진 않지만 커버부분도 자석으로 되어있고...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커버를 열면 이렇게 폰만 딱 보인다... 근데 뭐 특별한건 아니고 그냥 검정색 두멍뚫린 도화지가
한장 덮여있는거라는... ㅡ.ㅡ
도화지 벗겨내고...
박스 내용물들... 뭐 특별한건 없음... (참고로 배터리는 표준형 2개 들어있음)
요건 배터리 충전거치대... 설명할것도 없다... 패스~
배터리... 표준형으로만 2개 들어있음...
근데 접점이 아래쪽으로 향해 나있다... 조금 특이함...
액정닦이 겸 핸드폰줄... 싸이언껀 좀 이쁜편이었는데 색도 이쁘고 맘에듬...
액정닦이인지라 아래쪽은 세무재질로 되어서 액정의 먼지나 지문등을 잘 닦을 수 있음...
핸즈프리 겸 이어폰... 좀 저렴한듯한 느낌이 든다... 어른들도 좋은 이어폰 쓰고싶으실텐데...
아... 와인폰은 mp3 재생이 안된다고함... 하지만 라디오는 되는데... 암튼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음...
참고로 라디오기능 사용시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함... 고로 이어폰을 꼽지않은 상태에서는 라디오 기능이 안될듯...
이어폰은 2.5파이라 범용성은 있는듯함...
다시 등장한 와인폰2~
참고로 울 아부지는 디자인이 맘에든다고 하셨고 어무이는 너무 크다 두껍다고 하심...
어무이는 지금 미니스커트 쓰시는데 미니스커트랑 비교시에는 뭐 와인폰은 땡크수준이긴함...
뒷면... 스크래치가 잘 나지않는 SF 케이스같은 재질로 되어있음...
뒷면에는 카메라도 없고 배터리커버 말고는 암것도 보이는게 없다... 썰렁~
오른쪽... 볼륨이랑 적외선포트가 보임~
왼쪽~ 충전단자랑 이어폰단자~ 참고로 충전단자는 정통부표준 24핀이라 이건 장점~
커버는 이런식으로 열려서 커넥터 연결하기 쉬운편...
전면 액정에 시계가 표시되는데 정말 폰트 크다... 이래서 효도폰이라는건가...
폴더열고~ 폴더가 많이 열리지는 않는편...
키패드 정말 큼... 뭐 젊은 사람들도 키패드 크면 좋긴 하다... 오타날 확률이 없어지니...
2.4" 액정... QVGA 화면... 시계폰트도 크다~ 다 크다~ ㅎㅎ
그리고 밑에 버튼 4개가 있어서 쉽게 쓸 수 있게 해놓은듯 한데... 저게 자주 쓰는 기능인가... ㅡ.ㅡ
메뉴화면... 보통 싸이언 메뉴가 9개인데 요넘은 6개만 보인다는... 효도폰이라 간단메뉴인가...
이놈은 전자사전 있다... 아부지 V745 쓰시라고 장만했는데 전자사전 없다고 빠꾸당했다... ㅠ.ㅠ
와인폰2 검정으로 다시 장만해야하는데 쉽게 장만이 될런지...
암튼 지하철노선도랑 전자사전 다 있음...
흠... 와인폰 와인폰 해서 이번에 번호이동 괜찮은게 나와서 와이폰2 하나 장만했는데 일단 느낌은 효도폰으로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젊은사람이 쓰기에는 그다지 좋을것 같지는 않다...
일단 지상파 DMB, mp3 재생, 블투 다 없고 크기도 조금 큰편... 폴더타입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솔직히 그것 말고는 그닥 끌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부지가 좋아하는걸 보니 어른들 취향에는 잘 맞춘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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