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MW E90 3 Series

번호판등 웜화이트 LED로 교체...

E60의 번호판등 사이즈가 E90이랑 틀린줄 모르고 구입해서 지난번에는 번호판등을 웜화이트 LED로 교체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구입했다... 내 택배비... ㅠ.ㅠ

참고로 이전글은 요기 클릭~


왼쪽은 풋등이나 도어등에서 사용되는 T10 소켓용 LED고 오른쪽이 E90 번호판에 사용되는 36mm LED다...


요게 한번의 실패끝에 제대로 주문한 E90용 번호판등...


뒤에 저항작업이 되어서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이걸 캔슬러(경고등을 안뜨게 해준다고 해서 캔슬러라고 하는듯)라고 부르던데... 뭐 거창하게 캔슬러라고 말하는데

그냥 저항달아서 경고등 안뜨게 해주는거다...
 
LED의 전력소모가 너무 낮다보니 저항 걸어서 전력소모를 실제 전구처럼 해줘서 전구 단선경고등을 안뜨게 해주는 아주 심플한
 
원리이다...


실제 번호판... 오른쪽 소켓은 교체작업 하려고 살짝 빠져있음...


요게 기존에 달려있던 블루화이트톤의 LED 번호판등이다...


요건 왼쪽껏만 웜화이트 LED로 교체한 사진...

번호판쪽을 보면 확실히 웜화이트쪽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난 요런 따뜻한 느낌의 웜화이트 색상을 선호함~


두개다 교체하면 이런느낌...


트렁크 닫으면 이런 느낌...

요 근래에 나오는 차량중에 국내 차량도 에쿠스를 보면 번호판등이 LED고 E90도 후기형에는 번호판등이 LED로 달려있는데

순정으로 나오는 번호판등은 파란끼가 도는 쿨화이트가 아니고 전부 웜화이트 색상이다... 좀 더 순정에 가까워진 느낌? ㅎㅎㅎ


요거는 다음번 작업을 위해 구입한 LED


요게 순정상태... T10 전구가 달려있음...



LED로 교체하면 요렇게 된다... LED는 방향성이 있기때문에 방향을 잘 확인하고 장착해야한다...


위에 나온 LED는 요기에 쓰인다... (위는 LED로 교체, 아래는 일반 전구)

요게 뭐냐면 풋등이다... 실내등이 켜지더라도 운전석과 주수석의 발쪽은 깊숙하기 때문에 뭘 떨어트리거나 그러면 보이지가 않는

데 요게 달려있으면 발쪽까지 환하게 된다...

이것도 후기형에는 달려있는데 전기형에는 안달려있다... ㅠ.ㅠ

그래서 부품만 사서 장착~

전기형에는 풋등이 안달려있긴 한데 요 풋등을 장착할 수 있도록 자리는 나있기에 전선만 잘 끌어오면 된다...

문제는 그 전선을 어캐 끌어오냐는거... 흠...



근데... 근데...

LED 위쪽을 보면 가장자리가 살짝 깨져있다... ㅠ.ㅠ

전화해서 내일 교환해달라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