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를 구입하면서 무선랜이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무선랜이 안되고 유선랜만 되는곳이 종종 있다...
지금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도 교육을 받고있는데 개방형 무선랜은 너무 신호가 약해서 계속 끊기고 네스팟은 계정이 없다...
무선랜이 아닌 유선랜으로 써야하는데 맥북에어는 얇게 만들려고 너무 많은것을 포기했다... ㅠ.ㅠ
유선랜포트 없음, DVD롬 없음, USB포트 딸랑 2개, VGA단자 없음...
대신 1키로 초반대의 가벼움과 엄청난 얇기...
아무튼 그래서 맥북용 이더넷 어댑터를 구입했다...
이건 그냥 정품으로 구입했는데 가격은 어디서나 33,000원...
애플사이트에서 할인받으면 몇백원 할인받겠지만 그냥 빨리 받고싶어서 압구정동 픽스딕스에서 바로 구입...
근데 받고보니 정말 애플정품 악세사리는 뭔가 다르다...
이건 예전에 구입한 넷메이트 mini DisplayPort to VGA단자와 HDMI 단자인데 솔직히 싸구려티가 팍팍난다... ㅡ.ㅡ
뭐 가격이 정품에 비해 1/3~1/2정도 되니 용서가 되긴 했지만 그냥 돈 더주고 정품살껄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어렵지 않으면 정품으로 사시길...
애플정품과 비교해 너무 조잡한티가 난다...
포트 보호하는 캡도 싸구려틱함...
요부분이 mini DisplayPort인데 아이맥에도 이 단자가 있는듯 했음...
얘들은 왜 일반적인 VGA나 DVI단자를 지원안해주고 이렇게 만드는건지... ㅡ.ㅡ
역시나 HDMI단자도 싸구려틱함... ㅠ.ㅠ
자... 애플 정품 악세사리다...
멋진 플라스틱이나 종이케이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한 포장임...
일단 포장을 과감하게 뜯고...
내용물은 이더넷 어뎁터와 종이쪼라기 몇장...
역시 애플이다... 정말 깔금함...
설치나 이런건 전혀 필요없고 꼽으면 바로 인식한다...
원래부터 달려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추가 지출을 요한다... 뒷부분 힌지에다가 만들면 충분했을듯 한데...
아무튼 이제부터 악세사리는 중국산 저렴한거 말고 좀 비싸더라도 정품 사야겠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