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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nfomation

BMW ISID(Integrated Service Information Display) RheinGold + ISTA/P

BMW의 진단 및 코딩프로그램인 ISID(Integrated Service Information Display)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ISID는 현재 Windows 7 64bit OS가 설치된 노트북에서 Wmware로 XP 환경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XP가 부팅되고 몇분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아래의 화면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조금 기다리면 미리 설정한 한글로 메뉴가 바뀌고 아래쪽 사용가능일수가 9xxx로 표시되면서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


합니다...



왼쪽 위가 진단에 쓰이는 RheinGold, 왼쪽 아래가 프로그래밍에서 사용하는 ISTA/P 입니다...


1. RheinGold



일단 진단용 RheinGold를 실행해봅니다...



참고로 RheinGold는 MINI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보니 프로그램에서 둘다 표시되고 있습니다...



차량과 연결을 위해서는 "ID-데이터 -> 차량선택 -> 차량 데이터 판독하기" 순서대로 클릭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식별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연결된 차량의 ICOM 인터페이스를 찾습니다...



ICOM이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전원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있는지 확인한다음...



ICOM을 선택 후 "연결구축" 버튼을 클릭하면 차량과 연결이 됩니다...



그리면 차량의 기본데이터를 읽어옵니다...


근데 VIN으로 조회했을때는 2011년 5월 생산으로 알고있었는데 ICOM에서는 2011년 3월생산으로 나옵니다...


이건 다른 차량도 다 2개월정도 빠르게 나오던데... 뭐가 맞는지는...


그다음 자동차 상세 설명을 한번 봅니다...



차량에 설치된 옵션코드가 추가적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실제 차량의 진단을 해보기 위해 "자동차 테스트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차량의 컨트롤유닛 트리가 보여지면서 분석을 시작합니다...


아래 설명에도 나와있는것처럼 녹색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모듈이고 노란색은 에러코드가 발생한 유닛...


빨간색은 문제가 있어서 진단에 반응하지 않는 모듈입니다...


일단 노란색으로 표시된 모듈이 3개 보입니다...


진단이 끝나면 어떤 고장메모리가 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폴트코드가 언제 발새했는지 발생 주행거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한번 에러코드의 상세설명을 한번 확인해봅니다...




상세설명이 한글로 아주 친절하게 나오고 서비스 대책까지 제시를 해줍니다...


참고로 오른쪽 하단의 "개방" 이라는 버튼은 그냥 확인버튼입니다... 처음에는 저 개방? 이 뭔가 했는데 그냥 확인버튼이었다는...


이걸로 이제 진단을 마치고 프로그래밍인 ISTA/P를 실행해봅니다~


2. ISTA/P



아무래도 프로그래밍, 코딩을 위한 프로그래밍인지라 진단을 위한 RheinGold 보다는 실행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실행이 되었으면 차량 연결하기 위해 새로운 세션을 생성해야합니다...


두번째 버튼인 "새 세션 생성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검색을 해서 찾아줍니다...



자동으로 차량과 연결된 ICOM 장비를 찾아서 보여주는데 장비를 선택 후 "연결" 버튼을 누르면 차와 연결이 됩니다...



실행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차량과 연결된 후 차량의 데이터를 가져오고 작업목록을 생성하는데 꽤나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차량의 데이터를 가져오고 옵션값(VO)이 불러와진 상태입니다...



컨트롤 유닛 트리가 보여지며 계속 확인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컨트롤 유닛 처리하기 탭을 보면 아직 컨트롤유닛에 체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시간이 꽤 오래걸리는 작업입니다... 계속 기다려야함...



아래쪽에 표시된 프로그래스바가 멈춘 후 몇몇 컨트롤 유닛에 노란색으로 체크되어 있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선택사양(VO)만 보였는데 지금은 차량에 입력된 모든 승인코드까지 불러와진 상태입니다...


이 승인코드라는게 FSC라고 불리우는 코드인데 몇가지 기능은 이 승인코드가 없으면 제대로 작동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데 네비와 음성인식 시스템, 위성라디오, 스피드리밋인포입니다...


참고로 제차에 적용되어있는 승인코드는 총 4개인데 해당 승인코드는 나중에 종료보고서에서 아래처럼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장 위의 승인코드는 음성인식관련 코드고 나머지 3개는 네비관련 코드입니다...


참고사항...


AppID 126 (7E) - Speed Limit Information (SLI) (S8THA)

AppID 190 (BE) - DRIVING ASSISTANT PLUS (S5ATA); aka Front Collision Warning (FCW)

AppID 191 (BF) - Active cruise control+Stop&Go function (S5DFA)





컨트롤유닛 처리하기 탭을 보니 상태에 노란색으로 체크된 모듈은 오른쪽 프로그래밍, 코딩에 체크가 되어있습니다...


이 모듈들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친절하게 ISTA/P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마 모든 모듈의 버전을 체크하고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버전과 비교하느라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것 같습니다...




작업목록 탭을보면 어떤 작업을 해야하는지 정리해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상태에서 아래쪽의 "대체 계획표 생성하기" 버튼을 누르면 실제로 작업하기전 작업실행 계획서를 만들어줍니다...



이런 보고서형식으로 작업을 어떻게 하겠다는걸 보여줍니다...


여기서는 가장 위에 나온 예상 소요시간과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어떤 유닛을 한다는것만 확인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 작업은 현재 예상소요시간이 6분 6초라고 나오는데 실제 작업을 하게되면 시간이 이렇게 짧지는 않습니다...


이제 실제로 작업을 하기위해 "대체 계획 승낙하기" 버튼을 누르면 실제 업데이트 과정이 진행됩니다...






현재 어떤 모듈에 무슨작업을 하는지... 작업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가 친절하게 표시됩니다...




현재는 "AMPT/AMPH" 모듈을 프로그래밍하고 있습니다...



작업목록 탭을보면 현재 작업이 완료된 부분과 현재 진행중인 작업... 앞으로 할 작업목록이 나와있고 작업중인 목록은 현재 몇%


까지 진행되었는지 보여지고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래밍 작업은 완료되었고 이제는 코딩으로 넘어갑니다... 


시간은 이미 0초가 남았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코딩작업은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긴 합니다...



그리고 코딩까지 완료되면 몇가지 초기화작업을 하는데 이부분을 건너뛸수는 없습니다... 


체크를 전부 한 다음 "계속"을 누르면 됩니다...




업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러코드가 발생하는데 이부분을 마지막에 전부 지우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에러코드를 삭제하는데 남아있을 경우 다시 알려줍니다...


그리고 모든 과정이 종료되면 처음 시작할때처럼 보고서형식으로 종료보고서를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상당히 긴 형식의 종료보고서가 출력됩니다...


혹시나 해서 세션을 종료하고 다시한번 업데이트를 체크해봅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어 더이상 처리할 항목이 없다고 출력됩니다...


업데이트가 제대로 된것같습니다...



Speed Limit Info 프로그래밍 도전...


그리고 Speed Limit Info 관련 VO인 8TH를 입력해놓았는데 관련 모듈을 프로그래밍하면 제대로 동작을 할까 궁금해서 다시한번


작업을 해봅니다...


KAFAS와 KOMBI 등등... 몇가지 모듈은 프로그래밍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전체 코딩을 선택한 다음 작업을 시작해봅니다...





모든 작업이 이상없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종료보고서 출력...



확실히 ICOM은 진단과 업데이트가 가능한 장비라 매력적이긴 한데 가격이 고가라 쉽게 장만할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이상으로 ICOM 장비로 차량 진단 및 업데이트 과정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