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 뭘까요...?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번호판 인식이 아닌 RF 카드를 앞유리에 붙여야만 차단기가 열립니다...
근데 얼마전 틴팅을 금속성이 들어간 상급 필름으로 바꾸다보니 인식률이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방법을 하나 찾아서 실행을 해봅니다...
방법은 바로 틴팅이 안된 앞유리의 운전석 아랫부분에 끼려고 합니다...
실수로 거기에 뭐가 빠진적은 있는데 일부러 넣기는 또 처음이네요... ㅎㅎㅎ
암튼 잡소리 방지를 위해 부직포테이프로 감아주고...
혹시 언제 뺄지도 모르기에 빼기 쉽게 꼬리도 하나 붙여줬네요...
그래도 혹시나 움직일까봐 스폰지테이프도 좀 붙여주고...
요렇게 틈사이에 넣었습니다... 실제로 플래쉬를 켜서 이렇게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저부분은 유리에 검정색으로 처리가 되어있어서 바깥쪽에서도 안보이고 안쪽은 그림자가 항상 져있는 부분이라...
그럼 이제 테스트...
원래 앞유리에 붙였을때는 인식률이 5번 통과할때 한번 열렸습니다... ㅠ.ㅠ
20%의 인식률은 솔직히 너무 불편하죠... 아저씨한테 맨날 열어달라고 할수도 없고...
그리고 이렇게 하고난뒤의 인식률은... 아직 2번밖에 테스트를 못했지만 아직은 100%입니다...
아무래도 필름이 없는 부분이라 아무문제 없을것 같네요...
아무튼 혹시나 틴팅때문에 RF카드 인식 잘 안되시는 분들은 이방법으로 하시면 해결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