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LXQ1000의 소개페이지에 나온 가장 첫번째 기능이 1.9초 부팅입니다.
가장 처음에 소개하는 기능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여집니다.
제품 소개페이지에 동영상 자료까지 올려놓고 해당 기능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JSf9rdTxEvU?list=TLGGsHee3elej8oyMjAyMjAyMQ
제가 지금 기존에 쓰고있던 X2000의 경우도 부팅속도에서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1.9초라는 시간은 정말 시동버튼 누르고 기어변속 하기도 전에 끝나있을 시간입니다.
2016년에 제가 파인뷰 T50이라는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이 제품의 경우 정말 부팅이 빨랐습니다.
파인뷰가 직접 제조한 제품은 아니고 지금은 사업을 종료한 에어트론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OEM 제품이긴 했지만 이 제품의 부팅속도는 누가보더라도 정말 빨랐습니다.
T50 제품 소개페이지에 부팅속도가 2.8초라고 나와있는데 정말 눈깜짝하게 부팅이되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2016년 8~9월이었으니 2021년인 지금 기술이 더 발전해서 1.9초라는 부팅속도가 실현가능해진듯 합니다.
그럼 이제 LXQ1000의 부팅속도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파인뷰 LXQ1000은 부팅시간에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실제 콜드부팅(전원스위치 오프 -> 온)에서는 약 14초가 걸렸고 주차녹화 상태에서 상시녹화 전환은 약 10초가 걸렸습니다.
파인뷰 관계자분의 얘기로는 퀵스타트모드에서 1.9초 부팅이 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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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스타트 모드(M/S 1.9초 부팅)란 저전압 차단 설정 전압 +0.2V 부터 동작 하다가 차량 시동이 On 되었을 때 1.9초 내 주행녹화가 시작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
설명해주신 내용을 봐도 잘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저전압 차단설정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실제 차량의 전압이 설정전압보다 0.2V 높은 상태라면 대부분 주차녹화가 되고있을텐데 실제 주차녹화상태에서 상시녹화 전환은 동영상처럼 약 10초가 걸립니다.
아마 주차녹화모드가 아닌 녹화를 하지않고 슬립모드처럼 대기상태로 들어가는걸 말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퀵스타트모드에 진입할 수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사용자는 대부분 주차녹화상태에 있거나 저전압 설정에 의해 꺼진 상태에서 부팅이 될텐데 퀵 스타트모드라는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가능한 모드인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