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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쓴 구입기, 사용기.../구입기, 사용기

파인뷰 LXQ1000의 단점은 없을까...?

파인뷰 미션을 수행하면서 3주정도 써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언급할 기회가 없어서 몇가지 생각나는 단점을 한번 언급해보겠습니다.

아마 단점을 쓰는 체험단은 제가 처음일지도...

이제 우수체험단은 물건너가는건가...

 

 

소비전력 높음

블랙박스는 주차녹화기능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중요한게 주차녹화시 소비전력인데 LXQ1000은 소비전력이 5.4W입니다. 다른 FHD 블랙박스를 보면 3W 후반대에서 4W 초반대를 보여주는데 QHD의 화질을 지원하다보니 소비전력이 조금 높은것 같습니다.

소비전력이 높다는 얘기는 주차녹화시에도 소비전력이 높다는걸 의미합니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해서 블랙박스에 충분한 전원을 공급 가능한 경우 크게 문제가 없을수도 있긴 하겠지만 이렇게 보조배터리를 장착한 차량도 주차녹화 사용가능 시간이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QHD의 화질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 프로세서의 처리속도가 빨라야 하기에 그런것 같지만 그래도 소비전력이 높다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좋은 화질... 근데 뭔가 좀...

파인뷰 LXQ1000은 QHD를 지원하기에 화질이 확실히 좋습니다.

근데 저는 녹화된 화면을 PC에서 보는데 뭔가 화질에 이상한 부분을 느꼈습니다.

사진이 리사이즈되서 잘 못느낄수 있을것 같은데 마지막 사진의 가운데 부분만 좀 확대해서 보겠습니다.

잘 보시면 화면이 깔끔하지 않고 뭔가 만화같은 느낌이...

카툰렌더링이라고 하는 기법이 있는데 그런것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리얼한 느낌이 아닌 뭔가 뭉개진듯한 느낌이 드는데...

저만 느끼는건가요...?

비싼 가격

블랙박스 가격이 요즘 올랐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기억하기로는 20~30정도의 가격으로 계속 구매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LXQ1000의 가격은 32G 메모리 기준 499,000원입니다.

이건 50만원이라고 봐야하는데 파인뷰의 다른 블랙박스를 봐도 가격이 30~40정도로 보이는데 LXQ1000의 경우 센서도 그렇고 듀얼 QHD를 처리하기 위해 프로세스 파워도 있어야할듯하고...

단가가 기존에 비해 꽤 많이 상승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커넥티드 기능이 없는 블랙박스 본체만의 가격이 50만원에서 천원이 빠지다니...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블랙박스...

위에 3가지의 단점을 언급하긴 했지만 그래도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블랙박스인건 맞습니다.

전후방 QHD, HDR, 나이트비전, 안전운전도우미 2.0 등등...

너무 좋은말들만 적혀있는것 같아서 누군가는 그래도 단점인 부분은 언급하지 않아야 할듯해서 한번 작성을 해봤습니다.

※ 이 글은 파인뷰 LXQ1000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