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쓴 구입기, 사용기.../구입기, 사용기

파인뷰 LXQ1000 체험단을 마치며...

저는 어찌 하다보니 계속 T50, X2000, 이번 LXQ1000 이렇게 파인뷰 블랙박스만 3개째 연달에 쓰게 되네요.

지금 보면 블랙박스는 현재 파인뷰와 아XXX라는 두개의 회사가 가장 유명한것 같습니다.

그중 파인뷰는 신제품도 상당히 빨리 내놓고 성능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게 출시해서 항상 인기가 있던 블랙박스였던것 같습니다.

이번 파인뷰 LXQ1000을 써보니 이제 블랙박스의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정점을 찍은것 처럼 보입니다.

사실 블랙박스에서 4K로 녹화를 하기에는 용량이 너무 크고 실제로 영화나 이런 고퀄리티의 촬영이 필요한 분야가 아니기에 번호판이 어느정도 보이고 밤에도 잘 보이는 적당한 화질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고 보입니다.

이제는 화질보다는 전력소모를 줄이고 크기를 좀 더 작게 해서 장착시 시야를 가리는걸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나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2주정도 써본 파인뷰 LXQ1000의 장단점을 다시한번 언급하면서 이번 체험단을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장점

- 앞뒤 QHD 화질로 녹화

- HDR 지원으로 급격한 밝기 변화에서 안정적인 화질 제공

- 나이트비전 기능으로 야간 촬영시 밝기가 대폭 향상됨

- 안전운전도우미 2.0 (과속카메라 안내, 앞차 출발 알림)

- 신뢰성이 높은 삼성의 PRO Endurance MicroSD 제공

단점

- 블랙박스중에서 상당히 고가임 (32G 기준 49만원대)

- 전력소모가 높은 편임 (FHD 블랙박스에 비해 약 1.5배정도)

- 짙은 틴팅이 된 뒷유리에서 화질 저하

 

※ 이 글은 파인뷰 LXQ1000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