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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쓴 구입기, 사용기.../구입기, 사용기

스트라이다 박스 도착... 1차 조립~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봄기운이 느껴지기 때문인지 몰라도 자전거에 대한 뽐뿌가 막 밀려왔다...

그거 말고도 누가 자전거를 한대 샀다고 해서 더 혹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ㅎㅎ

암튼 사기 전까지 무지 고민도 많이하고 어디가 젤 싼가 찾아보고...

Hmall에서 20% 쿠폰 겨우 구해서 할인 받고 무이자 10개월에 핸드폰으로 구매해서 3% 적립금 받고...

해서 질렀는데 가격이 1~2만원 더 저렴한곳을 발견하고 무지 갈등했지만 그냥 지른거 냅둬서 받았다...

배송온 스트라이다 박스... 참 길다... ㅎㅎ

 

색상은 은색을 구입했는데 박스에 브러시 실버라고 되어있네요...

박스에는 11가지 색상이 있다고 나오는데 현재 구입할 수 없다고 알고있는 핑크색상도 있다고 되어있네요...

암튼 색상은 여기 없는 PC실버랑 무광블랙도 있으니... 그리고 5.0 버전은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박스오픈~ 왼쪽 위에 사은품이라고 되어있는 안장가방이 들어있고 스크래치 나지말라고 스치로폴로 싸져있네요...



박스에서 내용물을 다 꺼냈는데 부속품 들어있는 박스는 핸들때문에 푹 꺼져있네요...

제꺼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다른사람이 올린 사진을 보니 그것도 이렇게 박스가 찌그러져 있네요...

암튼 이렇게 박스가 찌그러져 있어서 그런건지 안에 들어있는 짐받이의 빨간색 반사판에 약간 스크래치가

있더라는... ㅡ.ㅡ



상자가 이러니 안에 부속품이 상할 수 밖에... ㅡ.ㅡ



부속품까지 다 꺼내요... 머드가드랑 안장 짐받이, 나사랑  메뉴얼 등등...



이건 안장 고정용 핀... 키가 175가 넘으면 아래쪽 안장핀을 위쪽에 설치하면 됨...

그리고 이게 한개로 되어있어 몸무게가 90키로 이상정도 되는 사람은 중간에 구멍을 하나 더 뚫어서 일명

안장 강화핀이라고 불리는 걸 하나 더 달라고 하더군요... 전 70키로 살짝 안되니 그냥 기본핀 하나로 만족...



요게 안장... 특이하게 생기긴 했는데 높이 조절이 너무 불편하다는거... 높이 조절을 하려면 볼트를 4개

다 풀어야 가능함...



안장 고정할때 쓰는 볼트 너트와 휠의 장력조절용 육간렌치(작은거)가 들어있습니다...

저 너트를 조일때 쓰는 육각렌치는 안장 밑에 들어있습니다...



안장을 프레임에 끼우고 안장 안쪽에 보이는 홈에 핀이 딱 맞게 결합시키면 된다...



약간 확대해서 한장 더... (잘 안보여 밝게했더니 노이즈가 좀 있다)



근데 안장을 결합하다 보니 시트 몰딩이라고 불리는 부품 하나가 불량이더라는... 도금이 다 딜어났음... ㅡ.ㅡ



조이다 보니 위쪽은 살짝 벌어져있는데 아마 프레임에 붙어있는 동그란 스크래치방지 테이프 때문인듯...



안장 결합 완료~ 이제 자전거 다운 면모가 보인다는... ^^;

암튼 1차 조립은 완성...



마지막 사진은 안장 끼다가 안장 틈에 손가락이 껴서 유혈사태 발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