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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쓴 구입기, 사용기.../사진 관련...

IMORY 간단 포토북 인화 도전!

레뷰에서 아이모리 인화권 3만원을 지원받고 도전한 아이모리 포토북만들기!

하지만 회사가 갑자기 바빠지는 바람에 정신없이 살다가 문득 생각나서 보니 벌써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 ㅡ.ㅡ

급히 쿠폰 아이모리에 등록시키고 앨범을 뭐만들까 생각하다가 친구한테 예전에 만들어 주기로 했던 딸 돌사진

앨범으로 결정... 참고로 돌사진 메인시가 없이 친구들이 찍어줬었고 내가 나름 메인이었다는...

암튼 일단 주문을 진행해보자~



아이모리 메인사이트... 시즌2.0이라고 해서 얼마전 리뉴얼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깔끔해보임...



일단 간단 포토북으로 결정...

종류가 쭉 보이는데 복잡한것 보다는 심플한걸 원래서 인디고라이트 그린으로 선택...



간단 포토북 인디고라이트 그린의 상세설명 페이지...

일단 하드커버에 한쪽면이 6 X 9 사이즈, 32P ~ 80P까지 선택가능...

80P에 사진을 80컷까지 선택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이정도면 왠만한 사진으로 앨범 만들기에는 충분한 사진일듯...



일단 주문하기를 클릭하면 사진을 올리고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뜬다...

일단 첫번째 스텝인 스킨선택인데 간단 포토북은 스킨이 한개만 지원된다...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다음 단계로 진행...



일단 전 36P짜리를 선택했고 필요한 사진은 총 30장이라 찍은 사진중에 30장을 선택...



왼쪽으 탐색기 모양의 트리에서 해당 폴더를 선택...



전체사진을 추가하면 서버로 간단히 업로드 가능...



사진을 다 올렸으면 다음 스텝으로 진행~ (필요한 사진이 30장이고 업로드한 사진이 30장)



자동편집과 수동편집을 선택할 수 있음...

귀차니즘인 사람들은 자동선택을 하면 되고 자신만의 독특한 포토북을 만들기 원하면 수동편집을 하면됨...



일단 수동편집 화면이다...

왼쪽 아래에 원하는 페이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고 오른쪽에는 사진을 뒤집거나 효과를 줄수있는 메뉴가 보인다...

위쪽에는 편집된 사진이 실제 형태로 보여지게 된다...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페이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화면은 자동편집을 선택한 화면이다...

올려진 사진에 따라 자동으로 편집을 해준다... 뭐 거의 손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제법 그럴듯한 앨범을 만들어줌...







자동편집이라도 이런식으로 사진의 위치 변경은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페이지의 페이지 스킨을 바꾸고 싶은데 변경 자체가 불가능한건 조금 아쉬움...





자동으로 사진을 페이지에 맞춰주다 보니 원하는 사진이 다른곳에 들어가 있을수도 있기에 자동으로 지정된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러 같은 사진을 양쪽에 넣어봤음)





포토북을 편집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다 완료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해 임시저장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버튼을 클릭하면 서버로 현재 사진과 편집 설정을 다 전송하여 저장한다...



미리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하나 뜨면서 실제 인쇄될 형태로 포토북을 보여준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편집이 된것 같으면 편집완료 버튼을 클릭~



편집완료된 포토북이 장바구니에 저장되어 있고 해당되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주문하기를 클릭하면 해당되는 이벤트로 할인되는 금액이 자동으로 차감되어 결재금액이 표시된다...



일단 편집을 완료하면 장바구니의 미리보기를 통해 자신이 만든 앨범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일단 이렇게 주문을 완료...

그 후 일주일이 자나서야 완성된 앨범을 받을 수 있었다... 설마 일주일 걸리겠냐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ㅡ.ㅡ





주소를 회사로 해놔서 받은 택배상자는 폰카(에버 W350)으로 찍었습니다... 화질이 구려도 이해해주세요...

일단 앨범을 안전하게 배송하기위해 박스포장을 해서 보내줬는데 포장상태는 만족할만 했습니다...

보통 사진 인화를 하면 사진 위 아래에 뻗뻗한 플라스틱 한장씩만 대주고 비닐포장을 해서 보내주는데 앨범이라

그런지 포장은 박스로 해서 안전하게 발송해줬습니다... 합격~



박스 안쪽에는 다시 비닐포장이 된 앨범이 들어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보는 간단 포토북...

인디고그린은 천재질이었는데 생각보다는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살짝 실망... ㅠ.ㅠ



천 재질을 살려서 찍어봤는데 다른걸로 할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첫 페이지는 일단 깨끗한 백지...



사진이 종이에 비벼져서 번지는 것을 막기위한것인지 모르겠지만 트레이싱지가 있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 조금 상승...





일단 인쇄상태는 상당히 양호했다... 근데 압축앨범이나 일반 사진용지같은 코팅된 종이가 아니고 옛날에 보던 컬러 동화책같은

무광재질의 종이에 인쇄된 느낌?



마지막장은 앞에처럼 트레이싱지가 있지는 않음...



간단 포토북 뒷면...

그리고 이런 책자형태의 제본은 제본상태가 상당히 중요한데 얼마나 제본이 잘되어 있는지 확인...







일단 제가 보기에는 제본상태가 아주 튼튼해 보이지는 않지만 본드로 떡칠을 해놨던가 그러지는 않고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있음...

이렇게 아이모리에서 간단 포토북을 만들어 봤는데 예전에 타 업체에서 만든 앨범은 상당히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꽤 쎄서 선물하기가 좀 그랬는데 이정도 크기의 앨범인데도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이라(2만원 초반) 크게 부담도

안되고 앞으로 앨범 선물할때 종종 이용해야 할듯함... ^^;